린푸억 사원(Linh Phuoc Temple)

오늘은 달랏에 위치한 린푸억 사원 방문 후기 올립니다 

Linh Phuoc Pagoda is a famous Buddhist temple located in Da Lat, Vietnam.
It is best known for its intricate mosaics made from broken glass and porcelain.
Visitors are especially impressed by the 49-meter-long dragon sculpture made entirely of beer bottles, and the 37-meter-tall bell tower — one of the tallest in Vietnam.
The temple also features a unique underground “18 Levels of Hell” experience, showcasing Buddhist concepts of karma and rebirth.
Linh Phuoc Pagoda is a must-visit for its creative architecture and spiritual atmosphere.

 

1.린푸억 사원 위치와 개요  ? 2. 린푸억 사원 주요 특징 과 볼거리  ? 3.린푸억사원은 방문 팁 ?

첫번째로 린푸억 사원 위치와 개요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린푸억 사원은 베트남 람동성 달랏시 11구 투푸역 거리 120번지에 위치하고 있구요 , 입장료는 없습니다  사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 부터 5시까지구요 달랏 기차역에서 트라이맛까지 운행하는 관광열차를 이용하면 ,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사원까지 이동 할 수 있더라구요

 

 

 

사원 안에 옥으로 된 이런 가구들이 있었는데 정말 아름다웠어요,구매해서 가져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두번째로 린푸억 사원의 주요 특징 및 볼거리 입니다

1.모자이크 건축 2.49미터 길이의 유리병 용 조각  3.7층 높이의 종탑과 대형 종  4.65만송이의 영원한 꽃으로 만든 관세음보살상  5.18층 지옥 터널 체험

1.모자이크 건축 

린푸억 사원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정말 정교하고 화려한 모자이크 건축이에요. 겉에서 보기에는 전통적인 불교 사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가까이에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정말 놀라운 게, 사원 전체를 유리병 조각, 깨진 도자기, 타일 같은 걸로 다 붙여서 만들어놨거든요. 그냥 건물 외벽만 그런 게 아니라, 기둥, 계단, 창문 테두리, 지붕 장식은 물론이고, 불상이나 용 조각 같은 조형물까지도 전부 다 그 모자이크로 꾸며져 있어서 마치 커다란 예술 작품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 사원은 그냥 예쁘게 보이기 위해 만든 게 아니라, 불교의 세계관과 상징들을 이 모자이크로 표현해놔서 더 특별한데요, 예를 들어 입구에 있는 49미터짜리 용 조각은 전부 맥주병 같은 유리병으로 만든 거고, 그 용이 상징하는 보호, 힘, 지혜 같은 의미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어요. 또 사원 내부의 벽면이나 천장,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다양한 불교 이야기나 인물들을 주제로 만든 벽화들이 계속 이어지는데, 그게 전부 작은 조각들을 하나하나 붙여서 만든 거라 정말 손이 많이 간 게 느껴지고, 보는 내내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이 모자이크 작업은 전부 현지 장인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든 거라서, 단순한 장식 수준이 아니라 신앙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이 사찰에 들어서면 경건한 느낌도 들면서 동시에 예술 전시회를 보는 것 같은 감각적인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종교를 믿지 않아도 충분히 인상 깊고 의미 있는 공간이에요.

실제로 가서 보면 어느 한 곳도 허술하게 만든 부분 없이 전부 세세하게 장식돼 있어서, “와, 진짜 이걸 다 손으로 만들었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고요, 사진보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는 게 훨씬 더 감동적이에요. 이 모자이크 건축이야말로 린푸억 사원을 단순한 절이 아니라, 예술성과 신앙이 어우러진 독보적인 장소로 만들어주는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2.49미터 길이의 유리병 용 조각 
그리고 제가 린푸억 사원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게 뭐였냐면요, 입구 쪽에 엄청 길게 뻗어 있는 용 조각이 하나 있었거든요? 그냥 멀리서 보면 ‘아~ 용 조형물이구나’ 싶은데, 가까이 가서 보니까 이게 전부 다 유리병, 그것도 대부분 맥주병 같은 걸로 만든 거더라고요. 근데 그게 또 막 아무렇게나 붙여놓은 게 아니고, 49미터나 되는 용 몸통 전체를 따라 하나하나 병을 정교하게 배치해서 비늘처럼 표현해놨더라구요. 햇빛 받으면 병이 반짝반짝하면서 진짜 멋있어요.

용 머리는 하늘을 향해서 입 벌리고 있고, 꼬리는 사찰 벽 쪽으로 말려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뭔가 사찰을 지켜주는 수호신처럼 딱 자리를 잡고 있어서 처음 보는 순간 “우와…”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솔직히 그 조각 하나만 봐도 이 사원은 그냥 절이 아니라 예술 공간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거기서 사진 찍는 분들도 엄청 많았고요.

 

3.7층 높이의 종탑과 대형 종 

거기 사원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종탑이 하나 서 있는데, 그것도 그냥 작은 종이 아니라 7층짜리, 높이가 37미터나 되는 꽤 웅장한 건물이에요. 처음엔 그냥 탑처럼 생긴 건물이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안에 들어가보니까 진짜 깜짝 놀랐던 게, 무게가 8.5톤이나 되는 엄청 큰 종이 안에 설치돼 있더라고요. 사진으로 보기엔 가늠이 잘 안 됐는데, 실제로 앞에 서보니까 크기며 울림이며 장난이 아니었어요.그 종은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직접 줄을 잡고 한 번 쳐볼 수도 있게 돼 있어서, 저도 조심스럽게 한 번 울려봤는데요, 종소리가 진짜 웅장하면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주변도 고요해서 그런지 울림이 더 깊게 퍼졌던 것 같고요.그리고 탑 안쪽은 각 층마다 불상도 있고, 계단 따라 올라가면서 불교적인 상징들이 하나하나 꾸며져 있어서 그냥 종 하나 보려고 만든 공간이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신성한 공간처럼 느껴졌어요. 저는 꼭대기까지 올라가보진 못했지만, 전망도 괜찮다고 하더라고요.정말 린푸억 사원은 종 하나, 탑 하나에도 이렇게 정성과 의미가 담겨 있어서, 어디 하나 대충 만든 데가 없다는 게 느껴졌어요.

4.65만송이의 영원한 꽃으로 만든 관세음보살상 

진짜 잊을 수 없는 게 하나 더 있었는데요, 사원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관세음보살상이 하나 크게 세워져 있거든요? 그냥 큰 불상이겠거니 했는데 가까이 가보니까, 그게 진짜 특이하고 특별한 게, 무려 65만 송이의 '영원한 꽃', 그러니까 프리저브드 플라워로 만든 조형물이더라고요.

불상 전체가 진짜 생화처럼 보이는 꽃잎으로 덮여 있어서 멀리서 봐도 화사하고, 가까이에서 보면 그 꽃 하나하나가 정말 정성스럽게 붙여져 있어서 손으로 만든 정성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크기도 어마어마해서 높이가 17미터나 되는데, 조용한 공간에 저 불상이 딱 서 있는 걸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 분위기 자체가 참 인상 깊더라고요.

그 꽃들이 그냥 장식용이 아니라 관세음보살님의 자비와 생명력을 상징하는 의미로 쓰였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단순히 화려하다기보단 되게 따뜻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게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프리저브드 플라워 불상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걸 직접 눈으로 보게 된 것도 참 특별한 경험이었죠.

5.18층 지옥 터널 체험 

린푸억 사원 안쪽에 정말 예상 못 한 공간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18층 지옥 체험 터널’**이에요. 처음엔 이름만 듣고 “뭐야, 그런 것도 있어?” 했는데, 실제로 내려가 보니까 진짜 어둡고 좁은 지하 통로로 이어지는 구조라서 약간 긴장도 되더라고요.

그 안에는 불교에서 말하는 지옥의 모습들을 하나하나 실물처럼 재현해놓은 조형물들이 쭉 이어져 있는데, 죄를 지은 사람들이 어떤 벌을 받는지 상황별로 표현해놨어요. 눈으로 직접 보는 순간 움찔하게 되는 장면들도 있고, 음향 효과랑 조명까지 더해져 있어서 분위기가 꽤 진지하고 무겁게 느껴졌어요.

터널을 따라 걷다 보면 '욕심을 부리면 이런 벌을 받는다', '남을 해치면 이런 결과가 온다' 같은 식으로 불교의 윤회나 업보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는데요, 단순한 공포 체험이 아니라 뭔가 “내 삶도 좀 돌아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아이들이 보기엔 조금 무서울 수도 있겠지만, 어른들한테는 오히려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묵직한 의미가 있는 곳이었고, 이 체험 덕분에 린푸억 사원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불교의 가르침을 체험하게 해주는 곳이라는 느낌을 더 강하게 받았어요.

 

베트남 달랏 사람들은 사업번창,시험합격,가족건강 등 소망할 꺼리가 생기면 이곳을 방문 한다고 하네요.
우리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은 신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건 어느 민족이나 공통된 점 인거 같아요.


>>>이 사원을 방운하면서 내가 느낀점들

가장화려한 사원 : 이 사원은 1950년대에 지어졌고, 나중에 대대적으로 보수하면서 지금처럼 화려한 모습이 된 거예요. 제가 다녀본 그 많은 사원들 중 가장 화려한 사원 같았습니다 

어마어마한 종탑 스케일
종탑도 스케일이이 어마 어마 했구요
제일 유명한 건 36미터짜리 종탑인데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불교 종탑이라고 하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면 소원 적은 종이들이 가득한 커다란 종도 있고요.

사원에만 가면 없던 소원도 생긴다
진심으로 마음속 소원을 간절히 대뇌이면서 종을 세번 울리면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해서 저도 그렇게 소원을 빌고 왔어요 ㅎㅎ 이루어 질까요 ?

49미터 용 조각상
또 입구 쪽에 길이 49미터 되는 용 조각상이 있는데, 이게 놀랍게도 다 깨진 병 조각으로 만든 거라서 가까이서 보면 진짜 신기해요.

65만송이 국화로 만들어진 관음보살상
그리고 관음보살상도 있는데, 그건 꽃으로 만들어졌는데 높이가 무려 18미터나 돼요. 꽃은 계속 교체해서 항상 예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65만 송이로 만들어진 불상 -지금은 국화꽃이 다 신든 상태 라고 하는데도 아름다웠어요

 

 

 

마지막으로 린푸억사원 관광 팁 드리고 마무리 할께요 

 

1. 방문시기 >>달랏은 연중 시원한 편이지만 12월에서 1월은 꽃 축제 시즌이니까 이 시기에 맞춰서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사원방문시기 : 8시~10시 한가 

2. 이곳은 해발 1500미터 고원 도시라서 베트남인데도 서늘 합니다 긴 겉옷 챙기셔요 

3.핸드폰 밧데리 여분 충분히 ->너무 아름다운 곳이 많아서 사진찍을 일이 너무 많으실 거에요 

4.노출이 심한 옷은 피해주세요 왠지는 아시죠?

5. 관람 루트 팁 : 입구--> 유리병 용 --> 본당 --> 종탑 --> 꽃 관세음보살상 -->지옥터널 순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시면 아주 좋습니다 

 

 

 

灵福寺（Linh Phuoc Pagoda）是越南大叻著名的佛教寺庙，
以使用破碎的玻璃和瓷器装饰而闻名。
寺庙最吸引人的部分是一条全长49米、由啤酒瓶制成的龙雕塑，
以及37米高的钟楼，是越南最高的钟楼之一。
此外，寺内还有一个“十八层地狱”地道，展示佛教的因果轮回观念。
灵福寺不仅具有宗教意义，其独特的建筑风格也吸引了大量游客。